모퉁이 장학재단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중앙교회의 재단입니다.

장철호(모퉁이돌 장학회 이사장)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꾸준한 성장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약한 장학 역량의 강화를 소망하여 왔던 성도님들의 기도와 성원을 바탕으로 2009년 3월 22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동년 8월 4일에 모퉁이돌 장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돌이켜 보면,2006년 교회100주년 기념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된 비전 헌금의 일부로 2007년부터 비전장학헌금을 모금하기 시작하였고,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6차에 걸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100㎞ 행진 사역이 있었으며, 고 주정순 권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의 헌금이 모아져서 기본 재산 5억원으로 모퉁이돌 장학회가 설립되었던 것입니다. 모퉁이돌 장학회는 우리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통하여 희망을 가지고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람을 세우고 세상을 구하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면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모퉁이돌 장학회의 장학사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를 위하여 성도님들을 비롯하여 뜻을 같이 하시는 여러 후원자님들의 변함없으신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가 성도님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시고, 주님의 가호가 항상 함께 하시는 가운데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퉁이돌 장학재단 설립을 축하하며"

모퉁이돌 장학재단은“사람을 세우고 세상을 구하는 교회”라는 우리 교회 모토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역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와 세계와 하나님을 위하여 사람을 세우는 일에 모퉁이 돌을 놓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교회 10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추진 방향을 밝혔고,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100킬로미터 마라톤 행진을 했습니다. 증도에서 남산에서 청계천에서 설악산에서 한라산에서 계속된 행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고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장학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모퉁이돌 장학재단은 몇 분의 독지가들의 헌신 으로만 되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작은 손길을 통해 이루어진 오병이어의 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무 일을 맡아 추진해 주신 이석영 장로님, 왕영도 장로님, 최욱 안수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초대 이사장을 맡아 재단의 틀을 만드시는데 수고해 주시는 유정렬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신 주정순 권사님께서 생전에 장학기금을 조성해 주시므로 장학재단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촉발되었습니다. 그 후에 장학기금을 더 해 주신 이만신 원로목사님, 우복진 권사님, 이재우 집사님의 헌신이 재단 확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총체적 돌봄 목회 “모태에서 천국까지”에서도 장학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교회가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고 세상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모퉁이돌 장학회가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기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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