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1학기 우복진 지정 장학생 김하경입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해 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선교사 자녀로 자라왔기에, 가정환경은 언제나 그리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하면서도 재정적인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힘이 되어 준 것이 바로 모퉁이돌 장학회와 후원자님의 따뜻한 지원이었습니다. 장학금은 제게 교육을 받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가 제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학기입니다. 이제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고민이 되는 부분도 많고, 불확실한 것들도 많지만, 모퉁이돌 장학회가 저를 그동안 믿어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처럼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 남은 한학기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항상 저를 응원해주신 모퉁이돌 장학회 멤버들과 특히 우복진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래에 저도 후원자님들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